일상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신호다. 혼자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떠나는 여행은 내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다
아래 내용 중 3가지 이상 공감된다면 인제 그만 여행 떠날 때가 온 것이다.
1. 무슨 큰 문제가 닥친 것도 아닌데 이유 모르게 우울하다
인생에 짜릿한 모험이 필요하다.
2. 자주 창문 밖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
육체는 못가더라도 마음은 벌써 여행길에 올랐다.
3.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이 여행 블로거들의 포스트로 가득 차 있다
당신이 “좋아요” 누르는 포스트는 모두 이국적인 풍경과 음식을 담은 사진들이다.
4. 현실이 버겁고 예전 여행 갔을 때의 추억에 잠긴다
“갈수록 짙어져 간~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~” (린, 해를 품은 달 OST 중)
5. 친구들이 여행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가슴 한 군데가 찌릿하다
당신도 가고 싶지 않은가?”
6. 다음 여행 갈 때까지 몇 주씩이나 못 기다리겠다고 느낀다
얼른 그날로 시간을 감았으면 싶다.
7. 비행기표 세일올 보면 가슴이 뛴다.
그냥 결제해버릴까? 갈까 말까 할땐 가는게 답이다.
8. “언젠가” 꼭 가야 할 여행지가 자꾸 늘어간다
이제 그 리스트에 줄을 그을 차례다.
9. 사람들의 여행 이야기를 들으면 신이 나고 들뜬다
내 여행 보따리를 풀 때가 기대된다.
10. 마지막으로 여행 떠난 지가 벌써 몇 년씩이나 된 것 같다
아직 한두 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다.
11. SNS에 자꾸 여행 관련 광고가 뜬다
당신이 반기는 유일한 광고다.
12. 시간이 날 때마다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운다
아직 한 달씩이나 남았으면 어떤가?
13. 그러다가도 아직 한 달이나 남았다는 사실이 힘들다.
기대감으로 피곤함을 이기자!
14. 누가 같이 여행가자고 하면 옆 동네라도 무조건 OK 한다
어디를 가냐보다 어디라도 가는 그 자체가 좋다.
15. 여행 가기 안 좋은 날은 없다고 생각한다
그러니 거절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?
3가지 이상 공감이 되었다면 무엇을 기다리는가? 여행이란 좋으면 추억으로 남고 나쁘면 경험으로 쌓이니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는 것이 정답이다.